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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문화공간 “프롬” 이전 기념식 열려… “빛가람 주민 문화사랑방 역할 튼튼”

머루다래랑 2023. 3. 31. 09:23

 

▲ 빛가람문화공간 '프롬'이 3월 30일 이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빛가람문화공간 “프롬”(대표 류지희)이 3월 30일 스마트파크 D동으로 이전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장을 비롯하여 이재태 도의원, 이상만 나주시의장, 한형철⋅박성은 나주시의원과 프롬 회원 등이 참석했다.

 

2019년 12월 빛가람혁신도시 종로서적 건물에서 출발한 ‘프롬’은 3년 동안 요리강좌, 바리스타 교육, 라탄공예, 퀼트, 환경교육, 독서모임, 영어회화 등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사랑방 역할을 해 왔다.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 ‘프롬’은 기존에 해오던 문화활동 외에 목공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있다.

 

류지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프롬은 주민들이 스스럼없이 참여하는 문화 사랑방이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프롬 사무실 공간을 제공해 준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이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